[덴티스=2023/12/15]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현미경 ‘LEICA
M320’의 돌풍이 거세다.
덴티스는 지난 6월 글로벌 기업 라이카마이크로시스템즈(이하 라이카)와의 MOU 체결
이후 활발하게 영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치과현미경 ‘M320’은
치과 진료용 현미경으로써 미세 현미경 신경 치료, 치근단 수술 등 미세 근관치료에 용이하다. 실제로 일반 근관치료 대비 현미경을 사용한 근관치료에서 치료의 성공률이 증가되고, 술자의 인체공학적인 자세가 유지됨으로써 경추 피로도를 감소시킨다는 데 장점이 있다.
덴티스에서 판매하는 라이카 사의 ‘M320’은 5단계 배율 체인저로 최대 40배까지 확대가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옵션으로 사용자 편의에 따라 맞춤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180° 회전이 가능한 180° Binocular Tube 옵션은
다양한 각도 조절이 가능하여 술자의 키나 자세에 구애 없이 인체공학적인 자세를 취할 수 있다. 45°로
각도 조절 가능한 Ultra Low 옵션은 환자와 술자와의 거리가 가까워 술자의 안정적인 포지션을 유지할
수 있게 하여 섬세한 작업에 유리하다.
이 밖에도 4K 사양의 카메라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어 높은
해상도로 사진, 영상 자료를 획득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환자와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할 뿐 아니라 치료 순응도를 높일 수 있다. 장비 자체에 항균 코팅과 내부
배선 케이블이 적용되어 있어 원내 위생 관리에 탁월하다.
덴티스 관계자는 “높은 기술력을 자랑하는 라이카의 M320을 덴티스의 폭넓은 영업망을 통해 활발히 판매 중이다.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국내 치과 분야 독점 공급 예정으로, 더 공격적으로 영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덴티스는 오는 1월 15일(금)에 개최되는 DENTEX 2024에서 라이카 치과현미경 M320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