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인다.
덴티스는 신제품 ‘덴비(den.B) 키오스크’를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도입 배경으로는 치과 간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경영 관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것이 덴티스 측의 설명이다. 기존의
치과에서는 데스크 인력이 전화 응대부터 환자 안내, 수납 등을 비롯한 보험 청구, 재고 관리 등 과중한 업무를 수행해 왔다. 고질적인 인력 부족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대기 시간, 전화 응대 누락으로 인한 환자 이탈 및 매출 감소 등 장기적인 측면에서
치과 운영의 악순환이 반복됐다.
덴비 키오스크 도입으로
달라지는 치과 환경으로는 △보이는 ARS를 통한 자동 응대
및 신규 환자 DB 확보 △키오스크를 통한 접수, 수납, 예약 △대기 현황판
및 환자 호출 안내 등이 있다. 문의부터 수납까지, 데스크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과정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인력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보이는 ARS를 통해 환자와의 접점 확보가 가능해 내원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덴티스는 론칭 기념으로
덴비 키오스크 구매 시 소프트웨어 6개월 무상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관계자는 “오랜 시간 함께 해온 고객들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치과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하게 되었다. 키오스크가 대중화되고 있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덴비 키오스크는 치과
경영 차원의 큰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덴티스는 오는 28일과 29일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되는 YESDEX 2023에 참가해 덴비 키오스크 외에도 국내 최초 치과용 8K 3D 프린터 ‘ZENITH 8K’와 프리미엄 치과 유니트 체어 ‘LUVIS CHAIR’ 및 전용 LED 진료등 ‘Luvis C700’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